살둔 마을 캠프장 + 스케이트 썰매장 + 이글루






아침 온도가 영하 20도 이하인 날이 일상인 요즘, 살둔마을에서 깊게 언 하천에 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을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살둔제로에너지하우스에서는 걸어서 10분 이내의 거리입니다. 




썰매는 살둔제로에너지하우스에서 제작되었습니다.




마을에서 스케이트도 대량 구매하여서 오시는 분들이 자기 발에 맞는 사이즈로 빌려 신으실 수 있습니다.





마을에서 스케이트와 썰매 트랙 구석에 멋진 이글루를 만드셨습니다.




꽁꽁 얼어붙은 하천의 얼음을 잘라서 만들어졌습니다.



















매우 추운 겨울에도 캠핑하러 많은 분들이 주말이면 오시는 스케이트장 바로 옆에 위치한 살둔마을 캠프장입니다. 살둔마을 홈페이지(http://saldun.invil.org/)에서 살둔이야기/자유게시판에 들어오시면 시공 이야기며 얼마전 완성된 얼음문(gate)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날의 캠핑과 썰매타기를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영하20도 이하의 매서운 날씨에도 살둔제로에너지하우스는 24시간 영상 20도 이상을 유지하며 매우 편안한 공간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제법 많은 분들이 멀리서 살둔제로에너지하우스를 찾아와 주고 계신데, 멀리서 어렵게 오셔서 1시간 정도만 답사하시고 앞으로 본인들 집 시공에 대한 조언등만을 들으시고 가시는게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이왕이면 토요일쯤 오셔서 살둔제로에너지하우스도 여유있게 보시고 아이들과 함께 재미난 얼음놀이도 하시고 밤에는 캠핑하고 가시는게 어떨까 하고 생각합니다. 담날 일찍 일어나셔서 살둔제로에너지하우스의 이른 아침모습도 보실 수 있을테고요.

멀리서 오시는 분들 부디 안전운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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